(경향신문, 2023.8.25) 기사원문보기 ☞ 은평구, 내달 5일부터 민족문제연구소와 ‘강제동원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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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다음달 5일부터 24일까지 은평한옥마을 너나들이센터에서 ‘강제동원 관련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여는 이번 사진전은 ‘또 다른 강제동원의 현장, 사도광산-세계유산에서 기억해야 할 강제동원의 역사’라는 이름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은평구민과 학생들에게 지역의 자부심과 독립운동, 평화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은평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독립정신 선양사업 추진 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를 올해 2월부터 분기별로 지원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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