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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Memory-역사와 나, 예술로 잇는 기억> 특별전시
간토대학살 100년을 맞이하여, 민족문제연구소와 정의기억연대, 독일Art5예술협회가 주최하는 특별전시를 개최합니다. 9월 1일은 간토대학살이 시작된 날이자,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날이기도 합니다. “옐로우 메모리”-간토대학살 100년 특별전시는 ‘학살’과 ‘기억’을 키워드로 비극적 역사를 예술로 기억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미샤엘라 멜리안(Michaela Melián)(독일), 이창원(한국), 하전남(일본), 임흥순(한국), 이끼바위쿠르르(한국) 작가가 참여하고, 독일의 유재현(Art5 공동대표) 대표가 총감독을, 이나바 마이(일본, 현 광운대 교수) 교수가 큐레이터를 맡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아픈 역사와 지금의 현재사를 주제로 다루는 식민지역사박물관과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을 연결하여 전시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예술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마주하고 ‘기억’을 실천하는 경험을 함께 해 보시기 바랍니다.
<Yellow Memory> 특별전시
■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 기간: 2023. 9. 1.(금) ~ 2023. 12. 31.(일) (추석 연휴 및 매주 일, 월 휴관)
– 작품 :
미샤엘라 멜리안(Michaela Melián): 기억(Speicher)
이창원(Changwon Lee): 두 나비(Two Butterflies)
하전남(HA Jhonnam): 깨어진 계란 속 씨앗의 꿈(The dream of the seed in the broken egg)
■ 식민지역사박물관
– 기간 : 2023.11.10.(금) ~ 2023. 12. 31(일)
– 작품 :
이끼바위쿠르르(ikkibawikrrr): 기념비(Speicher), 열대이야기(Tropical Story)
임흥순(IM Heung-soon): 파도(The Waves)
■ 개막식: 2023. 9. 1.(금) 16~18시
*개막식에는 퍼포먼스와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
주최 : 민족문제연구소, 정의기억연대, 독일 Art5 예술협회
주관 : 식민지역사박물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협력 : 재독한국여성모임
■ 학술회의 <간토대학살 100년과 5․18>
– 일시: 2023. 9. 9.(토) 13~17시
– 장소: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박물관 시청각실
이미지 : 전시포스터, 학술회의포스터
※관련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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