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아이고展 in 광주 – 친일과 항일의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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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展 in 광주 – 친일과 항일의 100년

전국 어느 곳에서도 받아주지 않던 ‘아이고전- 친일과 항일의 100년’ 기획을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센터(관장 정찬샘)의 로비 전시실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간토대학살 100년을 맞아 일본의 요코하마 시민뮤지엄에서 전시되었던 작품과 광주광역시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작까지 총 40여점의 작품이 광주광역시에서 첫 출발을 한것이다.

고경일 / 김사리 / 김서경 / 김우성 / 김운성 / 레오다브 / 민정진 / 박서연 / 박성완 / 박재동 / 이구영 / 이정헌 / 이하 / 이정헌 / 장천 김성태 / 전종원 / 조아진 / 주홍 / 클로이 초이 / 설인호 등이 함께한 이번 전시는 광주YMCA가 후원하고 민족문제연구소와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함께 했다.

19일(목)오후 4시에는 서구문화센터1층 와글와글 룸에서 전국 대학의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과 참여작가 광주지역의 의식 있는 예술가들이 함께해 이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리셉션을 열 계획이다.

1) 취지 : 신친일파로 불리는 수구세력의 반민족행위가 도를 넘었다. 일본제국주의의 한반도 식민지화가 오히려 대한제국의 근대화에 도움이 됐다는 이른바 ‘식민지 근대화론’은 이들의 바이블이 됐다. 일본군‘위안부’가 자발적인 성매매였다거나, 이미 1965년 한일협정 당시 강제동원 된 모든 피해자들의 보상이 이루어졌다는 선전선동은 이제 귀여울 정도다.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것에 찬동하는 것도 부족해, 이제는 ‘독도의 일본 소유권’까지 손들어주며 우리의 주권도 스스로 팔아먹을 판이다.

‘역사전쟁’은 과거에 머물지 않고, 현재진행형이다. “아이고展 in 광주 – 친일과 항일의 100년”에서는 ‘신친일파’가 펼치는 주장들을 꼼꼼히 비판하고 풍자할 것이다. 반민족행위자들의 주장 가운데 궤변과 가짜뉴스를 팩트로 철저하게 희화화하고 유머러스하게 받아칠 것이다. 회화, 사진, 웹툰, 캐리커쳐, 조각 등의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일과 항일의 길은 언제나 우리 옆에 있고,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는 일상이라는 사실을 담고자 한다. 긴장이 풀리면 진실은 비틀리고 역사는 뒤틀린다.

2) 참여작가 : 총19명
3) 출품규모 : 40~50점
4) 전시 장소 : 전남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센터 로비
5) 전시 일정 : 2023.10.16( 월)- 10/28(토)
6) 부대행사 및 온라인 행사:
-오픈 리셉션 : 2023,10,19(목)
-작가 콘서트(사회 임그린, 고경일)
-동영상제작(유튜브 배포, 크라우드펀딩)

7) 주최 : 칠대삼 작가집단
8) 주관 : 광주YMCA
9) 후원 : 민족문제연구소, 시민모임독립,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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