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충남교육청 공동캠페인] ⑩-1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최종보고회
[기사 발체] 충남교육청이 2018년부터 추진한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사업 활동이 뚜렷한 성과를 내고 마무리됐다.
…중략… 교육청은 30일 오후 천안시 소재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컨벤션홀)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박종덕 천안교육장, 학교장과 업무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유공 기관과 유공자 표창, 일제 잔재 청산 위원 감사패 증정, 교육감 인사말, 축사, 김승은 민족문제연구소 학예실장의 특강, 최충식 민주시민교육과 시민교육팀장의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중략…
…중략… 교육청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기로 나눠 사업을 추진했다. …중략… 일제 잔재 정리 범위를 송덕비, 동상 등 학교 시설물로 넓혀 조사를 실시했으며, 7월에는 일본 향나무(가이즈카)를 제거하기도 했다. 학교 희망을 받아 나무를 교체한 곳은 56개교에 달하며, 4개교는 머릿돌 철거 또는 안내문 설치 후 교육자료로 활용 중이다. …중략…
*이 기사는 충남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2023-11-30> 굿모닝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