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활동

[미주한국일보] 박공석 지부장·김조명 이사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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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정기총회

민족문제연구소 정기총회에 참석한 임원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염영환 재무, 찰스 진 회원, 류은헌 이사, 김미현 실장, 정한준 회원, 최민석 이사, 이우진 부지부장, 박공석 지부장, 김조명 부이사장, 윤흥로 이사장, 은영재 이사.

[기사발추췌] 민족문제연구소 워싱턴지부(지부장 박공석)는 지난 1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2017년 설립된 워싱턴지부는 한일 과거사 청산을 통한 역사바로세우기, 차세대 학생들을 위한 역사캠프 등 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온 가운데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이했다.

인사말에 나선 윤흥로 이사장은 …중략… “미국 워싱턴에 민족문제연구소가 있다는 것은 그 존재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지난 6년간 함께 해온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조명 부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했으며 지부장은 박공석 씨가 유임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한인사회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사업이 추진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일방적인 주장이 아닌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족문제연구소에서도 목소리를 내자는 안건이 상정돼 조만간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유제원 기자

<2023-12-05> 미주한국일보

☞기사원문: 박공석 지부장·김조명 이사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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