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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식민지역사박물관 야간개장 : 한여름 밤의 작당모의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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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등재를 심의합니다.
일본 정부는 1,500여 명의 조선인 강제동원의 역사를 숨기려고 합니다.
7월 21일 (일)부터 인도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립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조선인 강제동원의 역사를 기록할 것을 직접 요구하는 ’작당모의‘에 함께 해주세요!

‼ 작당모의 ‼
1⃣ 미공개 다큐 함께 보기
1991년 일본 시민들이 사도광산 강제동원 피해자 조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활동은 30년 후 사도광산 피해 조사 활동을 하는 한국 활동가들과의 만남으로 이어지고 이 과정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정운진은 아버지의 기록을 찾기 위해 직접 사도광산을 찾아 갔습니다.
강제동원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한일 시민들의 연대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2⃣ 함께 생각하기
현재 전시 중인 <강제동원 피해자운동 기록사진전> 해설과 사도광산 특별 강의를 듣고 참가자들과 함께 앞으로 어떤 ’작당모의‘를 이어가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3⃣ 영상 메시지 보내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참가하는 각 나라의 대사들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메시지 보내기

※참가안내
– 일시: 7월 24일 (수) 오후 7시~9시
– 장소: 식민지역사박물관 1층
– 참가비: 1만원 (*현장납부, 초등학생까지 무료)
– 신청방법: 구글폼으로 신청 (https://forms.gle/MXJypcf1N5zn5YNk9)
** 환경을 위한 텀블러 지참도 잊지 말아주세요!

문의: 02-2139-0427 (식민지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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