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와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세계유산으로 역사배우기 – 사도광산에서 기억해야 할 한국인 강제동원의 역사』 역사부교재 2종(초등용․중등용)을 발간하였습니다.
이 교재는 2024년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 지원산업에 선정되어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세계유산의 진정한 가치란 무엇인지, 일본의 산업유산 무엇이 문제인지, 사도광산이란 어떤 곳이며 그곳에 끌려간 한국인 피해자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 교재는 민족문제연구소와 식민지역사박물관이 일본 세계유산 현장에서 지워버린 강제동원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록하고, 세계유산 현장을 방문 조사하고 관련 자료들을 연구하면서 수집․생산한 다양한 사진, 통계, 사료 등을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세계유산으로 역사배우기”라는 부제처럼 일본이 등재시킨 세계유산을 통해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역사와 마주해 보시길 바랍니다.
역사부교재 2종은 식민지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역사의 증인〉과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문의 : 식민지역사박물관 학예실(02-2139-0437) 또는 민족문제연구소 자료실(02-96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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