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랑

삼일절 106주년 기념 특별행사 〈삼일절에 뭐하지? – 나만의 깃발을 만들어 독립, 민주, 인권, 평화를 외쳐보자!〉

60

[초점]

삼일절 106주년 기념 특별행사 〈삼일절에 뭐하지? – 나만의 깃발을 만들어 독립, 민주, 인권, 평화를 외쳐보자!〉

식민지역사박물관은 삼일절 106주년을 맞아 나만의 깃발을 만들어 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 현장에 있었다면 어떤 깃발을 들고, 어떤 구호를 외쳤을지, 106년이 지난 현재의 한국에서는 어떤 깃발을 들고, 어떤 구호를 외치고 싶은지 고민해 보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깃발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깃발을 기증하면 4월 예정되어 있는 기획전시 〈민주주의와 깃발(가제)〉에 전시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고 깃발을 기증해 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깃발 만들기 외에도 ‘독립군가 오르골’, 3D 퍼즐 ‘탑골공원’과 ‘유관순’ 만들기도 같이 진행되었다.

특별행사 〈삼일절에 뭐하지?〉 외에도 ‘카카오 톡 채널’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특별해설도 2회 진행하였다. 선착순 20명으로 진행된 특별해설 신청은 홍보 포스터 클릭 수 및 공유 수가 높은 만큼 단 몇 시간 만에 마감되었다. 미처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관람객이 현장에서 참가 요청을 할 정도로 해설에 대한 큰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시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 김혜영 학예부팀장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