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국기념사업

제3회 임종국상 시상식(200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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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임종국상

<학술부문> 이재명

0301수상저서 : <근대 희곡·시나리오 선집>(전10권)

위 사람은 공연예술 평론가로서 날카로운 문제의식 아래 치열한 논구를 계속해 왔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희귀자료 수집과 분석정리로 공백기 한국연극사 복원에 결정적 공헌을 하였습니다. 특히 수상저서인『근대 희곡·시나리오 선집』과 관련논문들은 일제강점기의 선전선동 목적극을 다수 발굴 연구한 노작으로, 그간 금기의 영역으로 남아있던 연극계의 친일행위에 대한 실상을 드러내고 이를 학문적으로 해명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는 미답의 분야를 개척하고 입증해낸 돋보이는 학술성과로서, 임종국선생의 학문세계와 실천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표상이 되겠기에, 그 공로를 기리고자 이 상을 드립니다.

 

2007년 11월 9일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제3회 임종국상

<언론부문> 길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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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람은 한겨레21 기자로 재직하면서, 우리 근현대사의 묻혀있던 소재를 꾸준히 발굴 조명함으로써, 역사해석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하여 왔습니다. 특히 2007년 4월부터 10월까지 23회에 걸쳐 연재한 야스쿠니신사 기획보도는, 야스쿠니신사의 침략성과 야만성을 심층 분석함으로써, 일본 우경화의 실체를 본격적으로 파헤쳤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야스쿠니신사 반대 캠페인과 무단합사 취하소송 지원 모금운동 등을 통해 한일간 과거사청산의 여론을 불러일으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언론인으로서 역사와 사회현실에 책임을 다하는 자세는, 임종국선생의 삶과 사상을 실천적으로 계승하는 표상이 되겠기에 그 공로를 기리고자 이 상을 드립니다.

 

2007년 11월 9일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 김상덕 초대 반민특위 위원장의 자제 김정육 선생

 

 

▲ 친일인명사전 편찬 실무진이 친일인명사전 편찬현황과 편찬 시스템 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한 참가자가 자료집을 펼쳐보고 있다.

 

 

▲ 이날 행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 임헌영 연구소 소장

 

 

▲ 이만열 제3회 임종국상 심사위원장

 

 

▲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 함세웅 제3회 임종국상 심사위원

 

 

▲ 장병화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회장

 

 

▲ 김삼웅 제3회 임종국상 심사위원이 친일인명사전 구매 약정서에 서명하고 있다.

 

 

▲ 조정래 제3회 임종국상 심사위원이 친일인명사전 구매 약정서에 서명하고 있다.

 

 

▲  이이화 제3회 임종국상 심사위원이 친일인명사전 구매 약정서에 서명하고 있다.

 

 

▲ 이만열 제3회 임종국상 심사위원장이 심사경과를 발표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많은 사람들의 깊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앞쪽 모자를 쓴 사람이 이규봉
대전지부장, 김상덕 초대반민특위위원장의 자제 김정육 선생(가운데), 김자동 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왼쪽 끝 안경 쓴 사람)

 

 

▲ 심사경과를 경청하고 있는 조정래(오른쪽), 주섭일 제3회 임종국상 심사위원

 

 

▲ 이날 행사는 많은 사람들의 깊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 장병화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이 임종국상의 의미와 제정 배경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제3회 임종국상 수상자 길윤형 한겨레21 기자(왼쪽)와 이재명 명지대 교수

 

 

▲ 조정래 심사위원이 이재명 명지대 교수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 시상식 직후 가진 기념 촬영

 

 

▲ 길윤형 한겨레21 기자가 김삼웅 심사위원으로부터 상패와 꽃다발을 받고 있다.

 

 

▲ 시상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재명 명지대 교수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 길윤형 한겨레21 기자가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 시상식 직후 가진 기념촬영. 왼쪽부터 박한용 연구실장, 박수현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사
무국장, 임헌영 소장, 장병화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수상자 이재명 명지대 교수, 수상자
길윤형 한겨레21 기자, 조세열 사무총장, 박광종 연구원, 김은식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
의회 사무국장

 

 

▲ 심사위원단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장병화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임헌영 소장, 윤경로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장, 조정래 심사위원, 주섭일 심사위원,
이이화 심사위원, 수상자 길윤형 한겨레21 기자, 수상자 이재명 명지대 교수, 이만열 심사위원장, 김삼웅 심사위원          

 

 

▲ 1,2부 행사가 모두 끝난 후 가진 기념촬영.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한용 연구실장, 제  1회 임종국상 수상자 김경현 일제강점하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 제1회 임종국상 수상자 정길화 MBC 프로듀서, 이상인 경기중부지부장, 장병화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제2회 임종국상 수상자 허수열 충남대 교수, 임헌영 소장, 윤경로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장, 이봉원 운영위원장, 김홍진 이사, 오형민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조세열 사무총장, 조정래 심사위원,
주섭일 심사위원, 이이화 심사위원, 제3회 임종국상 수상자 길윤형 한겨레21 기자, 제3회 임종국상 수상자 이재명 명지대 교수, 이만열 심사위원장, 김삼웅 심사위원

 

 

▲ 제3회 임종국상 수상자 이재명 명지대교수가 시상식 후 제자,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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