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국기념사업

제5회 임종국상 시상식(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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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임종국상

학술부문 이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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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저서 : <국가범죄>

위 사람은 법학자로서 날카로운 문제의식 아래 치열한 논구를 계속해왔을 뿐만 아 니라, 과거청산이나 법조 민주화 등 여러 사회현안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 해 왔습니다. 특히 수상저서인 <국가범죄>는 국내외의 방대한 자료를 정리 분석한 노 작으로, 국가권력이 저지른 반인도적 행위에 대한 법적 청산의 당위성과 역사적 법리 적 근거를 논증하고 나아가 해결방안까지 설득력 있게 제시하였습니다. 이는 미답의 분야를 개척한 돋보이는 학술 업적으로, 임종국 선생의 학문세계와 실천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표상이 되겠기에 그 공로를 기리고자 이 상을 드립니다.

2011년 11월 11일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제5회 임종국상

사회부문 이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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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람은 변호사로서 한일과거사와 친일문제 관련 법정투쟁에서 적극적인 법률 지 원활동을 벌여, 시민사회와 국가의 과거사청산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데 크게 기여 하였습니다. 특히 ‘친일인명사전’ 편찬과정에서 제기된 소송에서 모두 승소하여 친일청 산의 당위성을 명료하게 입증하였으며, 각종 국가소송에서 자문을 맡는 등 과거사진상 규명활동을 법적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해왔습니다. 역사정의실현을 향한 이와 같 은 굳은 신념과 헌신은 임종국 선생의 삶과 사상을 실천적으로 계승하는 표상이 되겠 기에 그 공로를 기리고자 이 상을 드립니다.

2011년 11월 11일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지난 11일, 제5회 임종국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임종국상 수상자로는, 학술부문에 이재승 건국대 교수가, 사회부문에는 이민석 변호사가 각각 선정되었다. 아래의 사진은 김영준 경기북부지부장님과 장이근 회원(경기북부지부)님께서 제공해 준 사진이다. 사진촬영에 노고를 기울여 준 두 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지난 11일, 조계사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5회 임종국상 시상식이 열렸다

▲사회. 김희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기념사. 장병화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축사. 박재승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경과 보고. 이규봉 운영위원장

▲수상자 선정 경위 발표. 이이화 임종국상 심사위원장

▲학술부문 수상자. 건국대 이재승 교수 (시상: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사회부문 수상자. 이민석 변호사 (시상: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시상자, 수상자 단체사진

▲참석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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