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국기념사업

제6회 임종국상 시상식(20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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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임종국상

학술부문 김 승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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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저서 : <식민권력과 종교>

위 사람은 친일문제 전문연구자로서 날카로운 문제의식 아래 치열한 논구를 계속해왔을 뿐만 아니라, 야스쿠니신사 반대 등 한일과거사 청산운동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왔습니다. 특히 수상저서인 <식민권력과 종교>는 그간의 연구를 집대성한 노작으로, 일제의 종교정책과 기독교계의 대응을 협력과 저항 양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한 돋보이는 성과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종교계의 금기를 허문 용기있는 학술업적으로, 임종국 선생의 학문세계와 실천정신을 계승 발전시킨 표상이 되겠기에, 그 공로를 기리고자 이 상을 드립니다.

2012년 11월 6일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제6회 임종국상

사회부문 유 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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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람은 방송작가로서 역사와 현실 문제에 관한 밀도있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종영한 KBS 특별기획 드라마 ‘각시탈’ 28부작은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생생히 재연하여, 식민지 조선민중의 삶과 저항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친일문제를 설득력있게 전개함으로써 역사정의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올곧은 역사의식과 미답의 분야를 개척한 도전정신은, 임종국 선생의 삶과 사상을 실천적으로 계승하는 표상이 되겠기에 그 공로를 기리고자
이 상을 드립니다.

2012년 11월 6일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제6회 임종국상

특별상 심 정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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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람은 평생에 걸쳐 독립운동과 친일문제 연구에 매진하는 한편, 사료수집과 편찬사업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실상을 알리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자이자 향토사학자로서 독립운동가 선양사업과 친일청산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올바른 역사의식의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역사정의실현을 향한 이와 같은 굳은 신념과 헌신은, 임종국 선생의 삶과 사상을 실천적으로 계승하는 표상이 되겠기에 그 공로를 기리고자 이 상을 드립니다.

2012년 11월 6일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지난 2012년 11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제6회 임종국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을 비롯한 심사위원님, 학술부분 수상자 김승태박사님, 사회부분 수상자 유현미작가님, 특별상 수상자 심정섭 선생님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다시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선생님들께 축하를 보내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행사장

▲ 플랭카드

▲ 수상자 상패와 꽃다발

▲ 학술부분 수상자 김승태 박사 상패

▲ 사회부분 수상자 유현미 작가 상패

▲ 특별상 수상자 심정섭 선생 상패

▲ 사회자 민족문제연구소 박수현 편찬실장

▲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정병화회장 동영상 기념사

▲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 인사말씀

▲ 초대 국가인권위원장,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장 김창국 변호사 축사

▲ 민족문제연구소 이규봉 운영위원장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활동 소개

▲ 이이화 심사위원장 심사과정 및 수상자 선정 설명

▲ 학술부분 수상자 김승태 박사 내외, 시상 이만열 위원

▲ 사회부분 수상자 유현미 작가, 시상 김삼웅 위원

▲ 특별상 수상자 심정섭 선생 내외, 시상 주섭일 위원

▲ 학술부분 수상자 김승태 박사 수상소감

▲ 사회부분 수상자 유현미 작가 수상소감

▲ 특별상 수상자 심정섭 선생 수상소감

▲ 임종국 선생 유족대표 임경화님 수상자 축하말씀

▲ 수상자와 심사위원 단체사진

▲ 참여자 단체사진

▲ 특별상 수상자 심정섭 선생 가족

▲ 학술부분 수상자 김승태 박사 가족

▲ 사회부분 수상자 유현미 작가, 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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