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소사판 교과서 채택 저지를 위한 시민모금에 참여해주십시오.
일본의 극우단체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하 새역모)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후소사판 극우 교과서 채택 작업이 당초 목표로 잡았던 채택률 10%를 넘어 최대 20%까지 이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악화된 것은 과거 극우교과서 채택률이 0.039%에 그쳤던 2001년에 비해 올해 일본의
언론이 일본사회의 우경화 분위기에 의해 교과서문제를 거의 보도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새역모의 교과서 채택 작업은 4년전과 달리 거의 저항을 받지 않고 차근차근 채택률을
높여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새역모가 추진하고 있는 후소사판 교과서채택 작업을 저지하기 위한
역사교육연대는 일본의 중앙일간지에 의견광고를 내기로 하고 그 재원마련을 위해 시민모금을
시작했지만 그 성과가 당초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새역모의 후소사판 교과서채택 확대 책동을 저지하고 일본사회의 우경화를 막기 위한 이번 시민모금에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성금 납부 계좌
▲ 우체국 : 010579-01-003633 (예금주 :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 우리은행 : 1005-600-966405(예금주 : (사)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 조흥은행 : 741-01-164165(예금주 : 사단법인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국민 모금운동에 대한 기타 문의는 역사교육연대(02-3672-4192)로 연락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