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06. 10. 08.)
일본 아베총리 방한과 한일 정상회담에 따른 기자회견
–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과 올바른 일제 과거사 청산을 촉구한다!! –
1.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언제나 관심을 갖고 보도해주시는 귀 언론사와 기자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지난 9월 20일 일본에서는 자민당 총재로 아베가 당선되었고, 새로운 아베 내각이 출범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아시아 국가에 대한 적극적인 외교 손짓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전임자였던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강행 등 아시아 피해국가들의 심한 반발과 외교적 마찰을 일으켰던 것과는 많이 변화된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아베 일본 신임 총리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 성향을 무시할 수 없기에 이러한 외교적 손짓이 단지 외교적 제스추어가 아니길 간절히 기대하는 것이 아시아 피해국와 과거 일제 피해자들의 한결같은 염원일 것입니다.
3. 10월 9일, 일본 아베총리가 방한을 합니다. 그리고 한일 정상회담이 이루어집니다. 이에 일본군‘위안부’ 문제 관련 단체와 일제강점하 피해자들은 아베 총리의 방한에 따라 다음과 같이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한번 한평생을 가슴에 한과 육체적 상처와 고통을 안고 살아온 일제 피해자들의 간절한 소망인 올바른 일제 과거사 청산과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일본 아베총리 방한과 한일 정상회담에 따른 기자회견>
–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과 올바른 일제 과거사 청산을 촉구한다!!
– 일시 : 2006년 10월 9일 (월) 오전 11시
– 장소 : 서울 일본대사관 앞
– 참가단체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나눔의 집
민족문제연구소,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정신대연구소 등
– 순서 : 참가 단체 소개, 각 단체 대표 발언, 피해자 발언, 성명서(기자회견문) 낭독 등
4. 많은 취재와 보도 바랍니다. (담당자 : 강주혜 사업국장, 02-365-4016 / 011-9119-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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