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지도위원 김태영교수 다산학술상 대상
다산학술문화재단(이사장 정해창)은 제7회 다산학술상 학술 대상 수상자로 ‘실학의 국가 개혁론’ 논문을 쓴 김태영 경희대 명예교수(70)를, ‘우수학술상’에는 ‘주자학 전통에서 본 다산의 인간관 연구’ 논문을 낸 김치완 부산대 강사(37)를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교수는 논문에서 실학의 경세학과 경학의 핵심적 내용을, 김강사는 다산학과 주자학을 엄밀하게 비교분석하고 있다.
다산학술상은 다산 정약용의 학문적 업적에 대한 연구성과와 공로를 자리매김하고 젊은 다산학 연구자의 발굴 및 고무를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8일 오후 6시 센트럴시티 크리스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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