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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신간회(新幹會) 창립 80주년 기념식과 민족공동체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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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 일 독 립 운 동 가 단 체 협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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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 각 언론기관 


  조 : 사회부 


  신 : 항일독립운동가단체협의회 


  짜 : 2007년 2월 12일 


  용 : 신간회(新幹會) 창립 80주년 기념식과 민족공동체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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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항일독립운동가단체협의회, 민족공동체상 수상자 선정 


몽양 여운형, 해방 후 좌우합작을 통한 단일정부 수립을 위하여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우리 민족사의 암흑기에 청년계몽운동가, 언론인, 독립운동가, 체육인, 정치인등으로 활동하며 사회 각 분야에 걸쳐 큰 발자취를 남긴 몽양 여운형이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등 항일독립운동가들을 기념하는 단체들로 구성된 항일운동가단체협의회(이하 ‘항단협’)로부터 민족공동체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큰 발자취 



 


여운형은 조선중앙일보 사장을 역임하던 1936년 손기정선수가 베를린 올림픽의 마라톤경기에서 우승을 하자 ‘일장기’를 말소한 사진을 게재하여 민족정신을 새롭게 일깨우기도 하였다. 그는 또 해방 전에 건국동맹을 조직하여 독립된 조국을 준비하였고 해방 후에는 건국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사회 혼란상을 막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이후 신탁통치문제로 좌우가 극심히 분열되자 각종 좌우통합운동에 진력하는동안 좌우 양측의 불만세력으로부터 10여 차례의 테러를 당하다가 1947년 7월 19일 흉탄 두 발에 서거하였다. 2005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해방 공간에서 좌우 이념대립의 화해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사… 



 


‘항단협’은 이번 민족공동체상 선정기준으로 좌우 이념간의 대립을 화해시키고 사회계층간 지역간의 반목을 상생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사회,정치, 경제, 문화 활동을 통하여 우리 민족 공동에의 결속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자 중에서 올해 수상자로 몽양 여운형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김원웅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가 평화강국으로 우뚝 서고 세계 발전의 주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선 민족의 대통합과 상생을 요구한다’고 말하고 이 번 수상자로 여운형선생이 선정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신간회창립80주년기념식을 거행하는 오는 2월 15일 오전 11시에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항단협’ 관계자들 및 시민들의 참여 속에 치루어진다.                                     – 끝 – 



 


항 일 독 립 운 동 가 단 체 협 의 회


신간회창립80주년기념행사추진위 


공동추진위원장 김원웅, 여철연, 윤경빈, 이종찬, 함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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