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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학술대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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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소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보 도 자 료


작성과


대변인실


대변인


김명구 조사기획관


2008.12.2(화)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02-2180-2418






 






2008년 학술대회 개최


일제강점기 조선인 유력자집단의 친일화


▣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성대경)는 12월 5일(금) 9:30부터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 강의실에서 한국역사 관련 학계 전문가와 과거사 관련 기관?단체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강점기 조선인 유력자집단의 친일화”라는 주제로 역사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일제강점기 조선인 유력자집단의 친일화”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1) 일제강점기 경제계, 교육계, 문예계 등 조선인 사회의 각분야에서의 일본식민통치에 대한 협력과 친일화 양상을 살펴보는 것으로 기획되었다. 일제강점기 식민통치와 이에 대한 조선인 사회의 협력과 친일문제는 한국사회의 민족주의적 민주주의적 발전 전망과 관련하여 피할 수 없는 주제이다.

 2)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만주침략 이후 일제 식민통치의 전환, 나아가 중일전쟁 이후 강화된 전시통제와 내선일체론이 제기된 시기 각 분야의 친일협력 문제를 주로 다룰 것이다.


▣ 이번 학술대회는 1930년대 후반 조선인 유력자집단의 친일화가 광범히 진행되었다는 학계 및 일반의 인식에 대하여 이를 각 분야별로 살펴보는데 의의가 있다.

우선 일제 지배정책의 전환 및 통제정책과 관련한 전상숙 연세대 연구교수의 발표, 또 문영주 성균관대 연구교수의 자본가 집단에 대한 연구를 비롯하여, 지역유력자 집단에 대한 연구, 그리고 1930년대 이후의 지식인 동향, 특히 중일전쟁 이후 문인집단의 친일화 등 총 6편의 논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부산대 연구교수 오미일 등 4명을 포함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1930년대 이후 각 분야의 대일협력과 논리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이 분야에 대한 연구수준을 한차원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 별첨
1. 학술행사 주제 발표 및 토론 시간표
2. 발표문 요지
3.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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