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부 총무인 김성균 회원이 작년 12월 27일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의 2기 대표로 선출됐다. 언소주는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온 시민들을 좌파세력, 혹은 폭도라고 표현한 조선 중앙 동아일보에 광고하는 기업제품을 불매한다’는 구호를 내걸고 조중동에 광고를 싣고 있는 해당 기업에 전화를 걸어 불매의사를 밝히는 등의 소비자 운동을 펼친 누리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언론시민단체다. 그러나 검찰은 업무방해 혐의로 불매운동을 펼친 누리꾼 24명을 기소했고 2월 중 1심 판결 선고 예정이다.
김 회원은 “대부분의 법률전문가들이 언소주의 불매운동은 정당한 소비자운동이라고 한다. 유죄판결이 나온다면 항소와 상고를 해서라도 무죄판결을 받을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www.pressngo.kr / http://cafe.daum.net/stopc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