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 대표인 김성균 서울서부지부 총무(사진)이 법원의 누리꾼 광고주 불매운동 유죄판결에 항의해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7층 복도에서 항의 단식을 진행했다.
김 회원은 “법원은 누리꾼들과 변호인의 주장은 모두 배척하고 조중동과 검찰 쪽 논리만 수용했다”면서 “시민들에게 판결의 문제점과 광고불매운동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해 단식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단식 농성은 김 회원을 시작으로 언소주 회원들이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