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산악인인 이충직 회원은 2009 로체청소년원정대원을 모집했다. 올해로 4년째인 이번 원정은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하고 기아자동차가 협찬하며 이충직 회원이 직접 원정대 대장을 맡았다.
대원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국내 산행과 고산 적응 교육 훈련(6회), 장애우와 함께 하는 등반 등 8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7차례의 국내 활동에 참가해야 하며, 내년 1월 히말라야로 출발해 로체 베이스 캠프(5천200m) 등반과 네팔 카트만두 지역 청소년들과의 문화 교류 및 자원봉사 활동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