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박물관장인 제주지부 이영근 회원은 평화박물관에서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평화로의 초대’를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연다.
전시 사진은 평화박물관이 소장한 일제강점기 제주인의 생활상이 담긴 300점 가량이고, 박물관 내 제2·3영상관에서 볼 수 있다. 평화박물관은 일제강점 당시 일본군이 주둔했던 지하 요새가 원형 그대로 보존돼 현재 근대문화유산 308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문의 064-772-2500. www.peacemuse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