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상 이사장은 9월 7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발족한 ‘한반도 평화포럼’ 창립 회원으로 참여했다. ‘한반도 평화포럼’은 전직 관료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학계에서 그동안 대북포용정책 확산에 노력해 온 인사들로 구성되었다.
포럼은 창립총회에서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유연한 자세를 가지고 나설 것을 촉구한다 ▲북한은 자신의 비핵화 의지를 다시금 분명히 해야 하고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한다 ▲ 이명박 정부는 현재의 대북정책을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화해협력의 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등 5가지 요구안을 담은 창립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