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영 소장이 2월 22일 오마이뉴스 창간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오마이뉴스 본사를 방문했다. 임 소장은 이 자리에서 친일인명사전 발간의 큰 전환점이 되었던 2004년도 국민모금 당시 오마이뉴스의 지원에 대해 다시 사의를 표하고 친일인명사전 1질을 오연호 대표에게 증정했다. 오마이뉴스 측은 10년간의 역사를 담은 사진들과 주요 기사들을 사무실 벽면에 전시해 놓았는데 친일인명사전 편찬 국민모금과 발간 보고대회 등을 다룬 기사를 주요하게 전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오마이뉴스는 10만인클럽 가입운동을 통해 유료독자를 늘리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연구소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임 소장은 광주 MBC <시선집중 광주>와 인터뷰를 통해 경술국치 100년 등 역사 현안에 대해 인터뷰했다. 방송은 3월 1일 오전 7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