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글이름을사랑하는사람들>의 대표인 이봉원 운영위원장은 5월 8일 한글회관에서 제1회 ‘장한 한말글 이름 청소년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글학회와 한글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취지는 “한말글 이름을 가진 청소년들 가운데서, 크게 기리고 널리 알릴 만한 일을 했거나 또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히 살아가는 청소년을 약간 명 뽑아서, 상패와 장학금(2010년 첫 해는 각 100만원)을 줌으로써, 한말글 이름 가족들 간의 정을 나누고 한말글 이름을 널리 펴는 계기로 삼는다”는 것이다. 첫해 수상자는 김아라(여 19세)양과 김다드림(남 18세)군이 선정되었다. cafe.daum.net/han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