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항일 음악회> 2011년 8월 28일(일)오후 7시 /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
작년 국치100년을 맞아, 광장음악회와 민족문제연구소 공동주최로 ‘친일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일제에 항거한 음악가들과 친일 행적이 의심되는 음악가들의 음악, 또 거의 모든 음악 장르에 짙게 배어있는 일본풍의 음악들… 어떤 음악이 과연 진짜 한국적인 음악인지 음악회를 다 보고 나면 알 수 있도록 꾸며졌었습니다.
뜻있는 음악회라는 많은 분들의 격려를 밑천 삼아 올해도 국치101년을 기억하는 음악회를 엽니다. 독도 문제가 심각한 이 때, 일본의 반한 감정이 고조되는 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음악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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