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권해효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시인 고은, 역사학자 이이화, 개그맨 노정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가 이야기 손님으로 참석하여, 수구세력의 전방위적 역사왜곡에 대응하는 기지로서 시민역사관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으며, 가수 꽃다지, 이지상, 평화의나무합창단, 안치환 등의 공연도 이어져, 친일역사청산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바쁘신 일정속에서도 직접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멀리서 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시는 회원과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진촬영에 수고해 주신 장이근 회원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주 : 10월 5일 7시 원불교 서울회관에서 열린 ‘친일·독재의 역사청산과 역사왜곡 저지를 위한, “역사정의실천 시민역사관” 건립 모금 콘서트’는 대공개홀 600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원불교 서울회관 대강당에 설치 된 무대 전경
▲이날 행사에는 약 500명의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준 노래패 꽃다지의 모습
▲역사관 건립위원장인 이이화 선생님의 여는 말씀
▲친일독재 미화의 시대에 대한 고은 시인님의 ‘삶과 역사’ 이야기
▲가수 이지상님의 공연. 기획을 맡기도 하였다
▲방송인 노정렬님의 풍자한마당. 걸쭉한 입담이 돋보인 무대였다
▲사회를 맡은 방송인 권해효님과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오현호님의 역사 토크
▲평화의 나무 합창단의 축하 공연
▲연구소를 대표하여 맺는 말을 하고 계시는 임헌영 소장님
▲클로징 공연을 맡아 주신 가수 안치환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