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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국치 102년, 친일 음악회 (광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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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치 102년 기억 ‘친일음악회’


 


2012년 8월 29일, 우리 역사에서 가장 치욕적으로 국권을 강제 침탈당한지 102년이 되는 날입니다. 수치스러운 이 날을 기억하기 위해,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지부장 김순흥 광주대 교수)에서는 음악을 통해 수치스러운 역사를 더듬어보기 위해 국치일(8월 29일) 전야제 행사로 아래와 같이 “국치 102년 기억 ‘친일음악회’”를 가집니다.



광주에서 클래식음악을 대중에게 보급하기 위해 애써온 [광장음악회]와 함께 국치 100년을 기억하기 위해 2010년 8월 28일에 처음으로 시작하여 해마다 국치일 전야제 행사로 열리는 이 음악회는 올해부터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음악인들의 모임인 [Fiorente Ensemble]도 함께 참여합니다.



-국치 102년 기억 ‘친일음악회’-


때 : 2012년 8월 28일 화요일


18:00 ‘친일음악의 진상’ 판넬전시회


19:00 친일음악회


곳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금남근린공원 (옛 한국은행 자리)


주최 :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사회 / 한유진


주관: 광장음악회


후원 : 광주광역시교육청, 미션21,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광복회광주전남지부, (사)백범문화재단, 호남4.19혁명단체연합회, 6.15공동위원회 광주전남본부


 


[행사 순서]



아름답고 순수했던 1920년대 동요……………………………………………Fiorente Ensemble


반달 / 따오기 / 오빠생각 / 퐁당퐁당 / 고기잡이 / 엄마야 누나야 / 고향의 봄


일제 강점기 치욕스러운 친일노래………………………………………Fiorente Ensemble


희망의 아츰 / 홍난파 (1938년 춘원 이광수 작사)


혈서지원 / 박시춘 (1942년 조명암 작사 백년설 남인수 노래)


애국일의 노래 / 임동혁 (1938년 춘원 이광수 작사)


친일음악가가 작곡한 가곡……………………………………………..이윤정, 김백호, 정찬경


코스모스를 노래함 / 이흥렬(1934년)……Sop.이윤정


선구자 / 조두남(1944년)…….Bar. 정찬경


희망의 나라 / 현제명(1931년)…….Ten. 김백호


일제 문화에 물들어버린 1940년대 가요………………………………..Fiorente Ensemble


사의 찬미 / 타향살이 / 애수의 소야곡 / 감격시대 / 빈대떡 신사 / 바다의 교향시


불타오르는 항일의 노래…………………………………………………..정귀희, 김백호, 정찬경


추도가 / 작사 작곡미상…..Bar. 정찬경


혁명가 / 작사 작곡미상……Ten. 김백호


자유의 노래 / 김순남……Sop.정귀희


연안송 / 정율성……..Ten. 김백호 Bar. 정찬경


다시 부르는 독립군가………………………………………………………..Fiorente Ensemble


그리운 강남 / 안기영


최후의 결전 / 윤세주 작사, 작곡가 미상


신흥무관학교 교가 / 헨리 워크의 찬송가 선율을 차용한 작사미상


압록강 행진곡 / 박영만 작사, 한유한 작곡


애국가 / 작사미상, 스코트랜드민요



출연진


광 장 음 악 회 : 정찬경(바리톤), 김백호(테너)


Fiorente Ensemble : 이윤희 (소프라노), 정귀희 (소프라노), 이윤정 (소프라노), 강주호 (테너), 박성철 (바리톤), 김성근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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