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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일본정부의 안중근 의사 비하 망언 규탄 항일독립운동가단체 기자회견 및 항의서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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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회장 김원웅)는 11월 26일(화) 오전 10시 30분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최근 하얼빈 의거현장 표지석 설치를 계기로 안중근 의사를 모독하는 발언을 자행하고 있는 아베 총리 등 일본 정부 당국자들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안중근 의사를 범죄자로 모독하는 망언은 단순한 실언이라기보다 우경화 노선을 합리화하고 보수세력을 결집시키려는 일본정부의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도발입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독립전쟁을 수행한 안중근의사의 뜻을 이어나가며 일본의 망언과 망동에 적극 대응할 것입니다. 또한 외교부 등 정부당국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합니다.

(사진 촬영 : 장이근 회원)





안중근의사와 민족의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혈에 대한 묵념

▲ 함세웅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회장,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규탄 연설 – 이부영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장

규탄 연설 – 이우재 매헌 윤봉길 월진회장

규탄 연설 – 민성진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장

규탄 연설 – 이재정 보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장

규탄 연설 – 차영조 동암차리석선생기념사업회장

규탄 구호 – 김원웅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장

항의문을 전달하기 위해 일본 대사관 직진 – 민성진 회장, 김원웅 회장, 윤원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장

▲ 일본대사관, 항의문 접수 거부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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