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종교계, 교육계 그리고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김장 나누기 행사가 11월 22일 민족문제연구소 충주 연수원 현지에서 열린다.
민족문제연구소, 대한불교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천초등지회, 사회체험 연합 동아리 <대학희망> 등은 사회적 무관심 속에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립운동가,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징병ㆍ징용 피해자 약 150여 명에게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 김치를 제공한다.
김장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이는 민족문제연구소 회원들을 비롯해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전종훈 대표 신부,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 사회부장 경천스님, 사회국장 월중스님, 섭외국장 도웅스님,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 자원봉사단,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천초등지회 양동준 지회장 그리고 <대학희망>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문의 :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장 방학진 02-969-0226 / 010-8638-8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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