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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시민선언]
박근혜 정부는 역사교육 통제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 날짜: 2015년 10월 7일(수)
▣ 장소 및 시간
·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오전 10시
· 경남: 경남도교육청앞 /오전 11시
· 경북: 경북도교육청 앞/ 오전 11시
· 대전: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오후 2시
· 충남: 충남도청/오전 10시 30분
· 부산: 부산시청 광장/오전 10시 20분
· 경기: 성명서 발표
· 인천: 성명서 발표
* 전남: 전남도의회 앞/ 8일 오전 11시
1.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독립·민주화운동 단체, 교육·학술단체, 시민사회단체, 학부모·청년·여성단체 등 전국 470여개 단체가 박근혜정권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를 저지하고자 결성한 범국민적 연대기구입니다.
2. 9월 2일 2천여 명의 교사선언을 시작으로, 학부모, 역사학자, 역사교육과 학생, 법학연구자, 20여개 대학별 교수, 독립운동가 후손 등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각계의 선언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는 여론이 높은 가운데서도 박근혜 정부는 2015역사과교육과정 개악에 이어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려 하고 있습니다.
3. 오는 7일(수) 전국 각 지역에서 시민사회가 나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비롯해 전방위적인 박근혜 정부의 역사통제 기도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선언 기자회견을 동시에 갖고자 합니다.(전남은 8일) 경기지역과 인천지역은 선언문만 발표합니다. 이번 전국 동시 시민선언에 앞서 충북(9.15), 강원(9.22), 울산(9.22), 대구(10.5)에서도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지역차원의 시민선언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