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활동

‘종군위안부 결의안'(일본군 성노예 결의안) 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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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회가 현지시간 30일에 ‘종군위안부 결의안(일본군 성노예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20세기 최대의 납치이자 인신매매사건인 일본 종군위안부 문제를 규탄하고 , 사과를 촉구하는 이결의안은 태평양전쟁때 20여만명의 피해여성들의 한을 풀어줄 단초를 제공할것으로 기대됩니다.


 


종군위안부와 관련해서 국제적으로 일본의 범죄가 인정되는 첫단추이기에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국가들과 호주,네덜란드등 11개국 피해국들은 앞으로도 힘을 모아 일본을 상대로 이문제를 국제이슈화 시켜서, 진정한 사과와 보상을 받아낼수 있는 상황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나가야 할것입니다.


일본 우익세력들과 정치인들의 역사 왜곡 기도에 확실한 쐐기를 박은 이 결의안이 앞으로도 미국 상원의회를 통과하고, 궁극적으로 피해당사국들의 뜻에 따라 종군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깨,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그에 대한 응분의 댓가를 치르는 날을 기약하며, 우리들은 국내적으로 또, 미국등 세계를 상대로 정치적인 힘을 길러 나갑시다.


 


 우리 민족문제연구소 본부와 각지부 회원들은 이에 친일파와 친일잔재청산 작업을 열심히 해나가며, 일본의 각가지 망언을 규탄하며 열심히 대응해나갑시다. 이결의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한 일본계 미국인 마이크혼다 하원의원과 재미교포위주로 결성된 미주동포 위안부 범대위 관계자들과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 일본군 성노예 : 태평양 전쟁때 일본군에 의해 당한 피해여성들이 납치와 인신매매등 자발적으로 위안부 생활을 하지 않았기에, 일본인이 쓰는 종군위안부라고 부르지 않고 보통 국제용어로는 ‘일본군성노예’라고 부르고 있음


– 민족문제연구소 서울동부지부장 김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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