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문연 중부지부 개최 강연
– 역사 바로 알기 제5회 ; 왜곡되고 뒤틀린 숨은 역사 캐내기 – |
일시 : 009-07-23(목) 오후 7시부터~9시 예정 장소 : 금성교회 용산구 후암동 123-2 대한예수교 장로회 금성교회 Tel. 02-754-9130
<찾는 길> 지하철 4호선 서울역 12번 출구 – (남영동,용산 방향으로200M) 도보로 내려 오면 – SK주유소 에서 좌회전 – 250M 정도 더 가면 (오른쪽에) 금성교회입니다
성격 : <반민특위 김상덕 위원장> 아드님이신 김정육 선생님 강연 김정육 선생님 : 의정부 거주(현재 민문연 경기북부지부 회원임) 회비 : 2만원
식순 : 1. 7:00 ~7:10 (중부)지부장님 개회사 2. 7:10~ 9:00 김정육 선생님 강연 (1시간) 강연 (10분) 간단한 티타임 (40분) 질의 응답
3. 7:10~ 7:20 방학진 사무국장 본부 소식 브리핑 폐회 후 석식 등 간단한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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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중부지부) : 김덕진 (지부장) 011-9000-3425
최무희( 총무) 017-268-4200
이방욱(위치 안내) 011-230-3761 |
금성교회 약도 금성교회 확대약도 |
미완의 역사, 친일청산 반민특위 김상덕 위원장
김상덕 [金尙德, 1891.12.10~(납북)]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독립운동가. 별 칭 : 일명 영주, 상철, 재두 활동분야 : 독립운동, 정치 출 생 지 : 경북 고령 주요수상 : 건국훈장 독립장(1990)
반민특위 위원장 김상덕. 그는 1919년 일본 유학생 시절 2?8 독립선언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였다. 이 일로 옥고를 치르고 그는 바로 중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독립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김상덕은 1944년 임시정부의 문화부장으로 선출되어 독립운동을 하던 중 해방을 맞는다. 1948년 제헌국회 때 고향인 경북 고령에서 출마해 국회의원이 되었다. 1949년 1월, 반민특위가 구성되었고 친일파의 처단은 새로운 국가 건설에 반드시 거쳐가야 할 과정이었다. 김상덕은 반민특위의 위원장으로 선출돼 해방 직후 민족의 과제였던 친일 청산의 과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60년이 지난 지금, 국회에서 친일진상규명법을 제정해 다시 한번 친일 역사 청산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때처럼 진상규명에 대한 논란들이 벌어지고 있고 여전히 친일파들은 그때와 같은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 실패로 끝난 반민특위와 김상덕 위원장을 통해 반복되는 오늘의 현실을 되새겨 본다.
P.S. 김상덕 선생님은 6.25때 납북되어 1956년 4월 북한에서 사망하여 현재 평양의 “재북인사의 묘”에 묘소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묘소 바로옆은 춘원 이광수의 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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