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토요일에 우리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와 부천시민들이 함께
역사탐방으로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다가오는 3.1절을 맞이하여 일제치하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독립운동을 하였는지,
일제가 얼마나 악랄하게 우리 한민족을 탄압하였는지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첫번째 답사지로 정하였습니다
요즘 학교에서도 “체험학습”이라해서 현장에서 직접 공부하는데요
지금 30대 이상 직장인들도 학교 다닐때 책으로만 공부했지, 실제로 역사 유적지에서 공부하기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책과 현장의 매치
이것이 바로 살아있는 공부입니다^^*
25일 토요일 아침 8시 30분에 시의회 앞에서 모였습니다!
딱 45명 정원을 채워서 빈자리없이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ㅎ
첫번째로 도착한 곳이 유관순열사 생가입니다
생가를 배경으로 우리 한효석운영위원님, 박상래부지부장님, 그리고 부지부장님 아들인 박성강학생입니다
전체적인 생가모습!! 옛날 우리 전통 초가집 모습이네요~
식구별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생가를 방문후 두번째 <유관순열사기념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유관순열사 초혼묘입니다
유관순열사께서 1920년 돌아가신후 이태원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제가 군부대를 만들면서 유관순열사의 묘지도 함께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따로 초혼묘를 만들었습니다
초혼묘에 부천시민과 함께 참배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초혼묘에서 내려와 <유관순열사기념관>으로 이동했습니다
해설사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기념관을 쉽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회원과 시민 모두 두눈에 불을 키고 열심히 듣고 공부했습니다 ㅎ
김길주 고문님과 박인호 고문님, 박상래부지부장님 및 학생 시민 모두 열심이셨습니다
유관순열사 타임캡슐입니다
해설자님 왈 : 2102년에 타임캡슐을 개봉할거라 하는데요…
모두들 건강하게 살아서 그때 보자고 하네요~^^*
이 장면을 보면서 역시 역사탐방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유관순열사의 생전 모습인데요
여장부였다고 합니다. 1920년 생을 마감할때까지 감옥에서 대한독립만세를 계속 외쳤다고 합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을 한 거지요…
마지막으로 이동한 곳이 바로 <독립기념관>입니다
겨레의 탑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 컷 ㅎ
우리 겨레의 기상이 느껴지지 않습니까?ㅎ
토요일 하루 짧지만 알차게
<유관순열사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앞으로도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민족문제연구소 부천지부>가 되겠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