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활동

정읍민족문제연구소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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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민족문제연구소가 공주에서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민족문제연구소 정읍지회(지회장 권대선)가 주최한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나들이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17
일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역사나들이는 20가족 45명이 참석해 백제 고도 공주를 찾아 우리나라 대표적인 구석기 유적지인 석장리 선사박물관, 무령왕릉과 국립공주박물관을 둘러보았다
,

또한, 웅진시대 백제도성이었던 공산성(옛 웅진성)에서 도성 수문장 교대식도 함께했다
.

권대선 지회장은 백제의 웅진천도의 배경과 과정, 웅진시대의 백제부흥과 무령왕릉의 업적, 웅진성의 입지, 사비로의 천도배경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백제 고도의 숨결을 느끼도록 했다
.

손시은(한솔초 5) 학생은학교에서 책으로만 봤던 구석기 유물이나, 무령왕릉을 직접 보고, 박물관에서 체험도 하고 나니 역사가 어려운 게 아니고 재미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문제연구소 정읍지회는 지난해 8월 독립운동 정신계승, 친일잔재 청산을 기치로 창립하여 친일교과서 불채택운동, 정읍 3대 의열사(백정기 의사, 최덕수 열사, 박정기 의사) 정신계승사업, 역사나들이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3차 역사나들이는 올가을 진행될 예정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전북도민일보 <2014-06-17>


기사원문: 정읍민족문제연구소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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