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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위안부 합의 무효 서명운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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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시민단체, 위안부 합의 무효 서명운동


부산겨레하나, 민족문제연구소 부산지부 등 부산지역 3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서된 ‘민주부산행동’은 오는 30일 오후 5시 부산 부산진구 서면 번화가 일대에서 ‘위안부합의 무효’, ‘소녀상 이전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민주부산행동은 지난 13일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앞에서 서명운동 돌입을 선포하고, 2차례에 걸친 서명운동을 벌여 부산시민 5000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민주부산행동은 피해자 동의 없이 진행된 정부의 굴욕적 합의를 무효화하고, 위안부 어르신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계속 벌일 계획이다.


◇사하구, 2017학년도 대입 설명회 마련


부산 사하구는 오는 2월 2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 입시 전문학원 강사들을 초청, 영역별 학습방법과 합격전략, 달라지는 입시제도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부산문화재단, 인문학 동아리 공모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월 17일까지 부산에서 인문학(독서·글쓰기·토론회 등)을 주제로 자율적인 정기모임 활동을 하고 있는 5~15명 규모의 동아리(소모임)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의 부합성과 계획의 적정성, 소모임의 역량과 지역사회 연결고리, 활동의 사회적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한 서류심의를 통과한 소모임은 운영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 소모임 간 연결고리 조성을 위한 워크숍 개최와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위한 결과발표 지원 등을 통해 소모임의 홍보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scf.or.kr) 또는 전화(051-745-72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ulnetphoto@newsis.com

<2016-01-29> 뉴시스


☞기사원문: [부산소식]시민단체, 위안부 합의 무효 서명운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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