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2011년 민주언론상 시상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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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은 24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과 민주언론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민주언론상 시상식에서는 연구소를 포함한 100여개가 넘는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친일독재 찬양방송 저지 비상대책위원회”가 활동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더불어 나는 꼼수다’(김어준, 김용민, 정봉주, 주진우)가 대상을, 월간 <민족21>이 보도부문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활동특별상을 받은 친일독재찬양방송저지 비상대책위의 정동익 사월혁명회 상임의장은 “비대위 다수가 60대 이상의 어른신으로 지난 여름 KBS 앞에서 백선엽과 이승만을 찬양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막기 위해 헌신적을 참여해 주셨다”라며 “이번 투쟁으로 권력이 장악한 언론이 얼마나 타락할 수 있는지 똑똑히 보았고, 우리 언론의 역사에 이처럼 추악한 역사가 다시 쓰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사진을 제공해 준 장이근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상식에 앞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였다.


▲축사.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축사. 명진스님 <민족21> 발행인


▲축사.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비대위 측 대표 수상자: 4월 혁명회 정동익 상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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