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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토론 ‘친일청산, 그 방법과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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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월 14일(토) 저녁 7시 20분
[EBS 여론광장 제 37회]
방송일 : 2004년 2월 14일(토) 저녁 7시 20분
부 제 : 친일청산, 그 방법과 방향은?


■기획의도


국회 법사위가 반려했던 친일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9일 법사위에 재송부되어 법안통과의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친일행위를 규명한 내용중 일부가 너무 광범위하고 모호해 국민 대다수가 친일행위로 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재회부된 법안은 법사위가 제시한 수정의견을 대부분 수용해 재송부된 것이다.


친일청산 문제는 지난 해 말 국회가 친일인명사전 편찬 전액을 삭감함에 따라 친일청산에 주력한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민족문제연구소와 오마이뉴스는 ‘친일인명사전 발간 모금행사’를 실시해 단기간에 목표액인 5억원을 모아 친일행위 진상규명에 대한 국민들의 여망을 보여주었고 민족정기 선양회와 4월 혁명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일제 친일파 자손들의 정계 은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EBS 여론광장에서는 친일청산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논의해본다. 아울러 친일청산의 방법을 모색해보고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지, 독도 망언 등으로 반일 감정이 높아진 상황에서 역사바로세우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것인지 모색해본다.


여러분의 의견을 시청자 게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친일청산 찬성측 패널은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과 윤경로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장 그리고 방청석 찬성 발언자는 김점구 독도수호대 사무국장이 각각 출연합니다.


http://www.ebs.co.kr/HOMEPAGE/?progcd=00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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