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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여, 친일의 그림자를 거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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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25일 집회 모습     ©민족문제연구소


서울대 미대 초대 교수진들의 친일행적을 논문에 언급해 재임용에서 탈락한 김민수 전 미대 교수(연구소 회원)의 복직과 친일 미술인 장발과 친일음악인 현제명(서울대 음대 초대 학장)의 동상 철거를 요구하는 집회를 서울대 학위수여식이 열리는 2월 26일(목)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벌였다.


이번 집회는 연구소 관악동작지부와 남서지부가 주축이 되어 진행했으며, 이들은 작년 말부터 모두 6차례에 걸쳐 학교 정문 앞에서 김민수 교수 복직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진 바 있다.


회원들은 김민수 교수의 복직을 약속해 놓고 약속 이행을 않고 있는 정운찬 현 총장의 행태에 대해서도 규탄하며, 장발과 현제명의 친일행적을 담은 유인물도 배포했다.












▲서울대 졸업식 날인 2월 26일(목), 장 발 동상 앞에서 철거 요구를 하고 있는 연구소 회원들     ©민족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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