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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청산 – 끝나지 않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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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 AIR ㅁ1TV ㅁ2TV ㅁ위성 ㅁ1FM ㅁ2FM ㅁ1R ㅁ2R ㅁ3R ㅁRKI ㅁ사·교 ◆ KBS 1TV 토요일 오후 8시 ◆ 책임프로듀서: 황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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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친일파 청산 – 끝나지 않은 전쟁  





방송일:   
제26회 한국사회를 말한다



친일파 청산 –
끝나지 않은 전쟁




방 송 일 시 : 2004년 2월 28일 (토) 저녁 8시~9시 KBS 1TV
책임프로듀서 : 황용호
프 로 듀 서 : 홍성협
연 출 : 양홍선




<기획의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는 호적이 없다.
1922년 일제의 호적령에 응하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 상당수가
신채호 선생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무국적상태로 떠돌고 있다.
한편, 매국노 송병준의 후손은 나라팔아서 생긴 땅을 되찾겠다고
소송에 나서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다.
독립운동가는 그 존재조차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매국노의 후손들이 땅을 되찾는 것을 가능케하는
제도적 뿌리는 어디서 시작되는 것인가―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그 애국의 빛과 친일의 그늘을 조명한다.
그리고 ‘제2의 반민특위’로 불리우며 국민적 기대를 모았던
「친일진상규명 특별법」이 국회 법사위의 계속된 반려로
결국 무산될 위기에 이르렀다. 이 법안의 논란의 주요 쟁점은
무엇이며, ‘친일청산’을 가로막는 이들은 누구인가―
《친일파 청산 – 끝나지 않은 전쟁》을 통해
해방 후 58년,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친일파 청산 논란을 끝내고자 한다.




<주요내용>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국적이 없다!?

호적령 실시 이후, 무국적자로 살아온 단재 신채호.
지난 86년 아들 신수범씨의 노력으로 父 신채호로
호적에 입적되었다. 그러나 신채호의 호적은 아무런
권리도 가지지 못하고 있다.
친일파 후손들은 나라 팔아 가진 땅에 대해
법적으로 권리를 보장받는 한편,
독립운동가들은 목숨 걸어 지키려 했던 나라에서
그 존재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무국적상태로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신채호,
그에게 조국의 국적이 없는 사연을
신채호 며느리 이OO씨를 통해 집중취재했다.


 



▶매국노 ‘송병준’ – 후손들의 땅 찾기

저도 하루하루 사는 것이 힘듭니다.
제가 따로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땅이 조사해보시면
하나도 없습니다.”(송병준 후손 송OO씨)


매국노 ‘송병준’의 후손들의 땅 찾기 소송.
인근 부동산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부평미군기지 일대 13만3천평은 시가 4천여억원에 달하는 땅이다.
또한 현행법상 이들의 땅 찾기는 법적으로 가능하다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승소를 예측한 부동산 매매계약서까지
나돌아 국민적 분노를 자아내고 있는데,
제작진은 담당 변호사와 소송당사자인 송병준 후손을
직접 만나 그 진실을 들어보았다.





▶친일파의 변명 –“일제시대를 살아온 우리는 다 친일파다”

*『고황경, 김활란, 모윤숙, 박인덕, 송금선,
황신덕 김은호, 심형구, 현제명, 홍난파,
이능화, 정만조 김성수, 방응모, 장덕수 권상로』



“2002년 국회. “일제하 친일 반민족행위자 1차 명단 발표”
특히, 추가된 16명의 친일혐의는
민족 지도자로 칭송받던 인물들로써
더욱 큰 사회적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문화예술·언론·교육계로 이어진 친일행적들!
현제명, 홍난파의 곡들에 숨겨진 친일사례,
여성지도자 김활란 박사의 징병 독려,
언론계의 거두 김성수가 사이토 총독에 보낸 친필편지 등
그들의 친일행적을 낱낱이 공개한다.


 


 


▶끝없는 논쟁-누가 친일파인가?!

조선인들이 스스로 일본과 합병을 바란 것이란 말에 동의한다’                                                   -김완섭, 친일파를 위한 변명 中 –

‘한일합방’은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합법이었고 일본의 조선에 대한
지배 또한 공식적이고 실질적이었다.
                                                -복거일 .죽은 자들을 위한 변호 中-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 이갑성.
그는 3·1운동 공로로 대통령장 서훈을 받았고,
독립유공자 심사위원을 거쳐 초대광복회장까지 지냈지만,
총독부의 촉탁으로 일하고 항일투사를 밀고했다는
밀정 혐의로 끊임없는 논란이 따르고 있다.
친일혐의 국가유공자 OO명, 애국지사 OO명,
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에 버젓이 안장돼 있는 친일파들!
그들을 애국선열들이 잠든 땅에 함께 둘 것인가―
독립유공자로 둔갑한 친일파 ㅡ
그들의 변모과정을 집중취재했다.






 


 


▶독립운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독립운동을 한 선대를 자랑스러워해야 할 겁니까, 원망해야 하겠습니까
이 나라는 독립운동은 아주 씨종자까지 말려버리는 그런 나라라는 말이다』                                                                            -독립운동가 후손의 절규-



14년간 빠짐없이 계속돼온 정신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
역사적 아픔인 정신대 문제가 한 여자 연예인의 누드파문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건 부끄러운 우리의 현실이다.
생존 독립운동가 조문기
독립운동가 후손 정진한
반민특위 생존자 이병창, 심윤
그들은 말하고 있다.
“독립운동은 계속 되어야 한다―.”
살아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생생한 증언 앞에서
제작진은 우리의 부끄러운 과거와 현재를 보았다.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의 엇갈린 삶,
이것이 해방이후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제대로 된 과거청산만이 독립운동에 대한 보답이고,
친일파에 대한 단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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