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수) 제1강을 진행 중인 윤경로 편찬위원장 ©민족문제연구소
▲3월 26일 제2강을 진행 중인 이태호 교수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들이 들려주는 친일 청산 강좌>
민족문제연구소 주관
1949년 9월, 제헌국회에서 만들어진 ‘반민특위’가 이승만과 친일경찰들에 의해서 강제로 해산 당한 지 55년 6개월만에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특별법’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러나, 친일진상규명을 본능적으로 두려워하고 거부하는 많은 정치인들에 의해서 무참히 칼질을 당해 이 법은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저지·말살특별법’이 되고 말았습니다.
역사의 기록은 정치협상이나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어떠한 압력과 회유에도 흔들림 없는 추상같은 기록을 남기기 위해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는 더욱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과거사청산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들이 들려주는 친일 역사 청산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내년이면 치욕의 을사늑약 100년, 해방과 분단 60년, 굴욕적 한일협정 체결 40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금의 친일청산의 열기를 역사정의실현으로 승화시키는 데 언제나 함께 해 주십시오.
□ 강좌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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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로 |
윤경로 한성대 역사문화학부 교수 /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장
친일파란 무엇인가?-친일파의 형성과 친일인명사전의 역사적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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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
이태호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친일미술-회화봉공(繪畵奉公)에 앞장 선 미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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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 |
김삼웅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친일언론-‘민족지’의 친일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제4강(4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
▲김재용
김재용 원광대 국문학과 교수
친일문학-님의 부르심에 따라 총알받이로 나서라!
제5강(4월 7일 수요일 오후 7시)
▲박한용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상임연구원
친일의 그림자-각종 친일기념사업의 현황과 ‘친일진상규명특별법’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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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은 |
노동은 중앙대 창작음악학과 교수
친일음악-소리 높여 불러라, 천황의 제국을 위해
□ 때 : 매회 오후 7시-8시 30분
□ 곳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층 세미나실
□ 교통편 : 시청역 2호선 10번 출구, 배재정동빌딩 B동 1층
□ 수강료 : 일반 5만원, 민족문제연구소 회원 4만원
(단, 개별 선택 수강은 회당 1만원-현장 접수)
□ 수강 특전 : 친일음악의 진상전(CD 포함) 1권, 친일파 작품전 전시책자를 드립니다.
□ 입금계좌 : 우리은행 751-011434-02-101 (예금주 방학진-사무국장)
□ 수강인원 : 80명 (수강인원이 넘을 때는 입금자 순으로 마감합니다)
□ 문의 : 민족문제연구소(02-969-0226)
□ 입금 후 이메일(vacationjin@empal.com)이나 확인 전화(02-969-0226) 부탁드립니다.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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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10번 출구 배재정동빌딩 B동 1층 세미너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