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사

연구소 인천지부 출범식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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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순>


사회 : 백광모 준비위원


□ 식전
– 연구소 활동 동영상


□ 1부 강연
– 주제 : 친일청산운동 어디까지 왔나
– 강사 :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상임 연구원)


□ 2부 창립 총회
– 내외 인사 소개
– 성원보고와 개회 선언
– 묵념
– 축사 (이 건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장)
– 준비 경과보고 (정동근 준비위원)
– 임시의장 선출과 서기 임명
– 안건 심의
1) 인천지부 정관 심의
2) 임원선출과 인사
3) 사업계획 심의
4) 기타


– 서기록 낭독
– 창립 선언문 낭독
– 폐회 선언


□ 3부 뒷풀이
– 윤가네 식당 (032-525-9983 부평구청 뒷편)


□ 문의 : 정동근 준비위원 (011-473-4720)


□ 8시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윤가네 식당으로 오시면 됩니다.


□ 부평구청 오시는 길
인천지하철 부평구청역 2번 출구












▲부평구청 약도     ©부평구청


<인천일보>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 창립


친일파 후손의 재산 반환소송과 친일행적 후손의 3·1절 기념식 독립선언서 낭독 등 친일논쟁으로 시끌 했던 인천에 친일잔재 청산과 역사정의 실현을 기치로 하는 민족문제연구소(인천지부)가 세워졌다.


올바른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데 의기투합한 인천 시민 100여명은 3일 오후 6시30분 부평구청 대강당에 모여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서울의 민족문제연구소에 이미 가입해 활동하던 시민도 210여명에 이르는 인천지부 회원 구성도 고등학생에서부터 직장인, 주부와 택시기사, 교수, 사업가, 목사 등 다양하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창립 선언문에서 ‘친일청산을 통해 민족의 정신적 좌표를 세우고, 민족 내부의 역사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내 친일자료 발굴·조사 및 연구 작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강연·학술발표회 등 각종 역사문화운동을 전개해 갈 방침이다.


창립총회 준비위원회의 정동근 위원은 “인천지부는 1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내년 1월의 정기총회에서 지부장을 선출하기 전까지 집단지도체제로 운영키로 했다”며 “늦은 감이 있지만 인천에서도 민족의 역사를 제대로 바라보고 이를 바로 세우려는 노력이 시작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당부했다.
<송영휘기자>
ywsong2002@incheontimes.com
2004년 6월 4일자 18면
http://www.incheontimes.com/newsview.asp?mode=view&class=301&seq=645301












▲민족문제연구소 인천지부 창립총회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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