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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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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 7일 :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영화상영




이름





    작성일 : 2004-11-27 01:52:46  조회 :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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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이영순


우리사회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과거청산이 본격적으로 벌어지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여전히 수구보수세력이 그 힘을 잃지 않고 있고 분단이라는 큰 장벽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줄기차게 과거사청산을 주장해왔고 우리 자신이 과거사의 가장 큰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저는 당의 올바른 역사정립을 위한 민주노동당 대책위원장으로서 군의문사를 포함한 과거청산법안을 제출하였습니다. 이번 영화상영은 올바른 과거청산법 통과를 위한 마음으로 국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당신의 목숨보다 귀한 자식들을 먼저 보내고 오랫동안 추운 농성장에서 고생하시는 유족회 여러분들, 아버님 어머님께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공동위원장 한완상


4대 개혁입법과 관련해 냉전수구세력들이 총궐기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기득권 상실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색깔론으로 덧씌우고 저항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과거청산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 방도를 일러주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의 422일간의 투쟁으로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한시적으로 설립됐다. 그 위원회에 죽은 자들의 동지였던 민간조사관들과 군, 경찰, 기무사, 국정원에서 파견된 공무원 출신 조사관들이 함께 일을 한다. 그들의 목표는 진상규명이지만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그들의 모습은 여러 가지다. 미비한 권한과 높은 대의 그리고 그 속에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의 갈등과 모순. 위원회는 바로 우리시대의 얼굴이다.



가끔 지나간 시대를 반추해보면 세상이 변한건지 사람이 변한건지 헷갈릴 때가 있다. 변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변하고, 변해야 할 것들은 늘 그 자리를 지킨다. 그 지점에서 확인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며 한번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를 되물어보고 싶을 때가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999년 <민들레-한 많은 어버이의 삶>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
서울다큐멘터리영상제 대상
한국독립단편영화제 삼성카메라상


2001년 <애국자게임>
인디포럼 관객상
올해의 독립영화상


2003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서울독립영화제 장편 경쟁부문 우수상


2004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부산국제영화제 운파펀드 수상







 


   이영순 의원실                    784-6070
   계승연대 의문사건 특위   706-7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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