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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조문기 이사장 회고록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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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모시는 글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위해 늘 애쓰시는 선생님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평생을 조국의 진정한 독립을 위해 애써 오신 조문기 선생의 팔순을 맞아 민족과 함께한 선생의 역정을 돌아볼 수 있는 회고록 『슬픈 조국의 노래』가 출간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말 일제와 친일파의 간담을 서늘케 했던 부민관 폭파 의거에서부터 ‘친일인명사전’ 편찬사업 추진에이르기까지 독립운동과 민족문제 해결에 진력해 오신 선생의 족적이 온전하게 기록되었습니다.


마지막 의사로 일컬어지고 있는 선생의 건안을 기원하고 완전한 자주독립이라는 필생의 소망을 함께 새겨보는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가지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뜻 깊은 자리를 더욱 빛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강만길 강희남 김자동 리영희 박용길 박형규 윤정옥 이돈명 임헌영 최병모 한상범 함세웅


            때 : 2005년 3월 25일(금) 오후 6시 / 곳 :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조문기 선생 약력


1926       경기   화성   출생
1942       일본강관주식회사 파업   주도,   지명수배
1945       대한애국청년당   결성
1945       부민관   폭파   의거
1948       단정   반대   옥고
1951       <황금좌> <고려> 등에서   극단   활동
1959       ‘이승만   대통령   암살,   정부전복음모   조작   사건’으로   투옥
1982       건국포장
1985       광복회   경기도   지부장
1990       건국훈장   애국장
1999       민족문제연구소   2대   이사장(현)
2001       통일시대민족문화재단   초대   이사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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