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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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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이해창의 후손이 조계종 봉선사의 말사인 내원암(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수락산 자락에 위치) 주변 5만평을 돌려 달라는 소송 사건으로 불교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비록 원고측이 소를 취하하기는 했지만 이를 계기로 불교계 차원의 친일청산 운동이 연구소 등과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당초 9월 13일로 예정되었던 <친일청산과 민족정기 확립을 위한 조계사 촛불집회>는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의 갑작스런 입적으로 10월경으로 연기되어 더 정성스럽게 준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내원암 문제를 중심적으로 다루고 있는 경기 동북지부(구리남양주양평가평)와 경기 북부지부(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에서는 오는 9월 25일 등산을 내원암으로 가기로 했다. 내원암은 주말에 수많은 등산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등산과 함께 친일청산을 홍보하는 유인물 배포 등의 활동도 진행한다.
문만기 경기 동북지부장(019-690-5860) 장이근 경기 북부지부장(010-2779-4747)
(1) 서울서 오시는 경우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1번 출구 → 33-1번 마을버스 →「산너머 향기」앞에서 내리세요 (당고개역 →「산너머 향기」앞까지 약 15분 정도 걸림) (2) 남양주 청학리행 버스 → 청학리에서 내리셔서 「내원암」입구인 「산너머 향기」까지 걸어오시거나, 당고개 행 마을버스 33-1번을 타고 「산너머 향기」까지 오십시오. (걸어서 「산너머 향기」까지는 10분 정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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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땅 찾아주는 ‘친절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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