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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는 反대한민국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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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대표적인 수구 단체인 반핵반김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해 자유넷, 독립신문,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등은 12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이른 바 「反대한민국 친북인사 1차 명단」과 「反대한민국 친북단체 및 2005년 10대 반역사건」을 발표하면서 우리 연구소를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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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문제연구소가
‘반 대한민국’ 단체?
(오마이뉴스,
05.12.23)

 


이들 단체는 연구소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남민전’ 연루 소장 임헌영 친북단체 ‘통일연대’대표. ‘남민전’ 잔당들은 주사파를 비롯한 80년대 좌익세력 형성에 결정적 기여, 산하기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친북성향 인물들에 의해 주도된 ‘친일인명사전’작업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려는 의도에서 진행되고 친일청산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 날 명단 발표에 참여한 단체들은 그동안 우리 연구소 앞에서 수차례 집회를 벌이며 연구소 해체와 함께 연구소 임원들에 대해 상식 이하의 명예훼손을 일삼던 단체들이 대부분이다. 연구소는 이 날 발표에 대해서도 향후 법적 대응을 위한 자료로 적극 참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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