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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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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토지리원, 독도 2만5천분의 1 정밀지도 제작(일본 요미우리 1.17석간, 1면) 일본 국토지리원은 한국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시마네현의 독도(다케시마)의 2만 5천분의 1 지형도를 처음으로 제작했다. 2만 5천분의 1 지도는 도로나 관광지 등 모든 지도의 기초가 되는 기본도이다. 이로써 북방영토를 제외하고 일본 전국의 기본도가 정비됐다.
지금까지 독도는 한국이 무력점거하고 있어 기본도 제작의 원칙이 되는 항공사진촬영과 현지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이 때문에 정밀도가 낮은 위성사진 데이터를 기초로 제작된 20만분의 1 지도밖에 없었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당초 전 세계의 기본도 제작을 주목적으로 한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의 육지지역 관측위성 ‘다이치’만으로 지도제작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높이에 관한 정보에 오차가 커, 높이에 관한 정보는 미국의 상업 위성데이터를 이용했다. 독도를 구성하는 서도(西島)와 동도(東島)의 표고를 각각 168미터, 97미터로 처음으로 표시했고 복잡한 해안선이나 고등선, 급사면의 ‘암벽’ 등 정밀한 지형을 재현시켰다. 한국이 설치한 접안시설이나 건물은 불법구조물로서 지도에 기재하지 않았다. 독도의 지도제작은 2004년 시마네현 오키섬 1정3촌이 합병된 것을 계기로 주변지도의 경신과 함께 이루어져 작년 12월에 발표됐다. 이 때 동 지역 어민들이 사용하는 섬의 명칭인 남도(男島), 여도(女島)에서 서도, 동도로 변경됐다. 현지지역에서는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 만들어졌다”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5천분의 1 지도가 판매되고 있다.<요미우리신문, 08.01.17, 석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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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설치한 접안시설이나 건물은 불법구조물”
By 민족문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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