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자연과 함께하는 살림살이 당신의 몸에서도 향기가 나나요? 솔바람 맞고, 솔향기 맡고 우리는 황토 위에서 참되었다 뒷간, 밥을 다시 생산하는 시설 천 년을 썩지 않는 한지에 담긴 사랑
2. 건강을 지켜 주는 전통 먹거리 누룽지, 비만을 극복하는 또 다른 희망 풀을 남겨두면 농작물이 산다 우리 얼굴은 원래 네모였다 다갈색 차 한 잔, 그 안의 진실과 행복
3. 몸을 자유롭게 하는 우리옷 한복, 그 아름다움 속에 숨겨진 과학 반소매 한복, 사철한복 있어요? 가슴을 드러낸 저고리, 무지갯빛 무지기 속치마
4. 모두가 하나 되는 굿거리 거문고를 연주하니 검은 학이 춤추었다 대숲의 소리, 대금 풍물판에서 초보자가 징채를 잡다 추임새로 만들어 가는 판소리의 미학 물참봉 도깨비, 그는 누구일까?
5. 소통을 위한 바른 말글생활 당신은 한글을 아시나요? 세종임금, 명나라를 따돌리고 훈민정음을 창제하다 시각장애인에게 벼슬을 준 세종, 500년 뒤를 내다보다 뜨게부부는 가시버시가 아니다 ‘효도해야 할 것 같아요’란 이상한 말 ‘축제’ 대신 ‘잔치’, ‘만땅’ 대신 ‘가득’이라 쓰세요
6. 더불어 살기 위한 명절 세시풍속 설날은 낯설고, 삼가는 날 탑돌이와 보름병, 정월대보름은 토종 연인의 날 양기 왕성한 날, 단오엔 부채를 선물하자 유두, 불편했던 이웃과 함께 웃는 날 복날은 탁족. 회음. 복달임 하는 날 이열치열과 등거리, 그리고 죽부인 한가위 전날 발가벗고 ‘밭고랑기기’ 하는 아이들 동지에는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동지헌말을 드렸다
– 참고 자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