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 해외파견 ‘항구법’, 이번 국회에 제출
(일본 산케이, 3.26, 5면 박스)
후쿠다 총리 의욕적
후쿠다 총리는 25일 밤 자위대 해외파견을 수시로 가능하게 하는 ‘항구법’(일반법)에 대해 “이번 국회 회기 중에 법안을 정리하고 싶다. 심의를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국회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이전부터 논의됐던 것으로 꼭 하고 싶다”고 언급, 이번 국회에서의 법안성립에 의욕을 밝혔다. 이는 총리관저에서 기자단에게 답한 것이다.
이에 앞서 총리는 자민당의 ‘국제평화협력의 일반법에 관한 합동부회’의 좌장인 야마사키 타쿠 前 부총재와 총리관저에서 회담, “민주당과도 어떤 형태로든 협의를 계속해 이번 국회에 법안을 제출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