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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원을 국립묘지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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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외


 


‘효창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 2006년 국가보훈처가 계획해서 추진하려던《효창공원 독립공원화 조성 사업》이 효창원 독립선열 묘역의 성역화와는 어긋나므로 처음부터 계획을 다시 세울 것을 요구하고, 토론회와 국회 공청회를 통해 대안으로 효창원 독립선열 묘역을 국립묘지로 입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 입법을 위해 국민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효창원 국립묘지 입법 청원을 위한 법률일부개정안을 제출하여 발의하였습니다.

효창원 독립선열묘역은 임시정부 주석 김구 선생을 비롯해서, 임시정부 주석을 지내신 이동녕, 비서장 차리석, 군무부장 조성환 선생과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의사가 묻힌 곳입니다. 이 곳의 일곱 분 모두 8.15 해방 당시 국민장과 사회장의 예우를 받은 분들이므로, 효창원 독립선열묘역은 당연히 대한민국 건국 이후 가장 먼저 국립묘지가 되었어야 할 곳입니다.

이제라도 뜻있는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국립묘지 입법을 위한 모든 노력을 해야할 것입니다. 마침 “민족정기를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비롯한 국회의원들도 관심을 갖고 입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효창원 성역화 사업은 국립묘지로 위상이 격상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므로, 국회 입법을 위해 되도록 모든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국회의원들이 앞장서 입법을 추진할 수 있게끔 뜻 있는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는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등 독립유관 단체들과 뜻있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효창원 독립선열 묘역의 성역화 사업 즉, 국립묘지 입법을 위한 운동에 모든 힘을 모아 추진할 것을 간곡히 제안합니다.


 


 


2008. 4. 13.


 


 


효창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민족문제연구소 서울중부지부, 신시민운동연합
연락처 : 011-9700-1485,  010-2261-6781,  016-783-6274
인터넷 카페 : cafe.daum.net/hyos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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