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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구 회원(독도수호대 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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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讀賣)신문은 지난 18일에 일본 문부성이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내용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국내 언론은 2012년부터 교과서에 반영될 것이라며 요미우리신문을 인용했다.
현재 문부과학성의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내용이 수록될지 명확하지않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2012년부터 발행될 중학교 사회교과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내용이 추가될 것이고, 일본의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왜곡된 독도역사를 배우게 될 것이다. 문제 파악도 못하는 외교통상부 외교통상부는 19일 대변인 브리핑에서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하여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보도에 대한 엄중한 우리의 입장을 전달했고, 보도내용이 사실일 경우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는 우리의 노력에 역행하는 것으로서 일본이 즉각 시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6년부터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배우는 일본 학생들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대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으나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내용이 수록된 교과서는 이미 2006년부터 수업에 활용되고 있고 해마다 일본 중학생 100만여명이 독도문제를 배우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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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영토입니다’라고 표기한 도쿄서적 공민교과서는 전국적으로 60.9%나 채택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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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논란에서 외교통상부의 한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수록된 현행교과서 문제는 해설서와 비교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 논란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과 외교통상부의 대일역사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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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일본 교과서,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
By 민족문제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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