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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참교육상’ 수상 지난 5월 24일, 전국교사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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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구소가 전교조가 수여하는 참교육상을 받았다. 이번으로 17회째인 참교육상은 전교조가 매년 참교육 실천에 앞장서 온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으로, 올해는 단체 2개와 개인 6명이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 시상식에 참석한 임헌영 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참교육상 선정심사위원회는 연구소가 “지난 4월 29일 반민족 친일인사로 4,776명의 명단을 발표하여 역사적 책임의 중요함을 일깨워주었으며 이러한 활동은 전교조가 지향하는 민족·민주·인간화 교육 중 민족교육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어??환경 속에서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워가는 민족문제연구소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9만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상을 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 참교육상을 수상하고 있는 임헌영 소장. 왼쪽은 정진화 전교조위원장

시상식은 5월 24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전교조 창립 19주년 기념 교육시장화 저지와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전국교사대회’에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1만6천여 명의 교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으로부터 상패와 꽃다발을 받은 임헌영 소장은 “전 국민, 전 교육계가 주는 상으로 알고 영광스럽게 받겠다”며 “친일파 청산이 전교조 정신과 일치한다고 믿고 끝까지 이 땅에 참된 주권과 참된 국토 수호와 참된 국민들의 이익을 위해서 함께 투쟁해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에 교사들은 큰 박수를 보내며 “친일청산 바른 역사 제자에게 물려주자”는 구호를 합창해 화답했다.








▲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임헌영 소장










 


















 


선정보고_ 시상식 현장: 정진후(전교조 수석부위원장)


 


제17회 참교육상 선정심사위원회는 추천된 2개의 단체와 6명의 개인에 대해 심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2008년 제17회 참교육상은 1991년에 설립된 민족문제연구소를 수상자로 결정하였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지난 4월 29일 반민족 친일인사로 4,776명의 명단을 발표하여 역사적 책임의 중요함을 우리에게 일깨워주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전교조가 지향하는 민족·민주·인간화 교육 중 민족교육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환경 속에서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워가는 민족문제연구소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9만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상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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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 앞면

▲ 상패 뒷면






 


 














<상패 문구>


제17회 참교육상


민족문제연구소



귀 단체는 친일인명사전 편찬을 비롯하여 근현대 민족문제 연구와 역사바로세우기 운동을 통해 국민과 학생의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에 기여하였기에 그 높은 뜻을 기려 이 상을 드립니다.


2008.5.24
전국교직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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